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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왔을때 불편한 점, 좋은점. 아이폰 1년사용 장단점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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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왔을때 불편한 점, 좋은점. 아이폰 1년사용 장단점 후기.

happy300 2021. 1. 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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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 아이폰

 

안녕하세요.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추운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요즘 감기걸려서 열나면 병원에서 안받아줘요 ㅠㅠ).

 

인사는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안드로이드 쓰다가 아이폰 쓰면 불편한가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불편한 점도 있고 더 편한 점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큰 차이는  없는데, 궂이 물어보신다면 불편한점이 쪼-오금 더 많은것 같아요.

 

그럼 제가 생각하는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왔을 때 불편한점(단점) / 더 편한점(장점) 을

 

말씀드릴게요.

 

불편한 점.

 

 1. 삼성페이 사용 불가.

 

- 갤럭시에만 해당되는 내용인가? 어쨋건 많은분들이 갤럭시 폰 사용하시고, 저도 

 

갤럭시를 사용하던 입장에서 봤을 때, 삼성페이를 정말 편하게 사용했었고 덕분에 지갑도 안들고 다녔었는

 

데, 아이폰은 애플페이가 국내에 아직 상용화가 안돼서 지갑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컸네요.

 

 

2. UI및 조작방법 차이

 

- 이 점은 아이폰의 문제가 아니라 적응문제 아니냐 라고 할실수도 있는데, 지금 

 

아이폰 사용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도 아직도 적응안되고 불편한 점들이 있어요.

 

예를들면 글씨쓰다가, 중간에있는 내용을 수정하고 싶을 때, 안드로이드는 그냥 수정할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커서가 거기로 가는데, 아이폰은 문장 맨 끝부분에 커서를 가져다 놓은 상태에서 쭉 끌어서 원하는 

 

위치까지 끌고가야하는데, 이거 불편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물리 취소버튼이 따로 있어서 어떤앱이든 그걸로 뒤로가기가 가능한데, 아이폰은 

 

뒤로가기 하려면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는 방식인데, 이게 문제가 어떤 어플에는 되고 

 

또 어떤 어플은 뒤로가기 버튼이 따로 있어서 그걸 일일히 찾아서 눌러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은 그냥 스

 

와이프로 뒤로가기 되는데, 간혹 안되는 어플은 뒤로가기 버튼을 따로 찾아서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3. 안드로이드에는 있는데 아이폰에는 없는 어플

 

-우리나라가 삼성왕국(?) 이라서 그런지.. 어떨때는 안드로이드에는 있는데, 아이폰에는 없는 어플들이 있어서 불편하더

 

라구요.

 

예를들면 회사 출입할때 필요한 보안어플이라던가, 유용한 유틸 어플이라던지.. 

 

크게 차이는 없는데, 간혹 유용하게 쓸 수 있어보이는 어플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있네요.

 

 

 

편한 점(장점)

 

 

1. 인증번호 문자가 왔을 때 자동으로 문자의 번호를 띄워주는 것.

 

지금 나오는 안드로이드 폰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썼던폰은 갤럭시s8+ 였는데 ,

 

뭔가 본인인증을 해야할 경우에 문자로 인증번호가 날라오면 그걸 메시지로 들어가서 일일히 확인 후

 

입력해야 됬었는데, 아이폰은 번호가 문자로 오면 자동으로 화면에 띄워줘서 터치한번이면

 

편하게 인증번호 입력이 됩니다. 사소한 점이지만 이거 확실히 편하다고 느껴졌네요.

 

 

2. 사진찍기 좋다.

 

사진은 주관적인 부분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이폰 사진이 좀 더 뭔가 사실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적이라는게 나쁜의미로 사실적이라는게 아니라 내가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은걸 잘 담아낸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그냥 기본 카메라 어플 써도 사진이 감성적으로 잘 나온다고 느꼈어요. 

 

물론 요즘 사진 보정어플이 너무 잘되있어서 상관은 없지만..

 

뭐 큰 차이가 있다 이것보다는 좀 더 그런 경향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아무리 잘나와도 사진은 원래 찍는사람 스킬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ㅋㅋ

 

 

3. 손으로 잡았을 때 묵직함이 있다.

 

말 그대로 손으로 잡았을 때 좀더 무게감이 있어서 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핸드폰 가벼운게 좋은것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저도 갤럭시 쓸 때에는 핸드폰 무게에 대해 생각해본적 자체가 없었는데, 

 

아이폰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으로 잡았을 때  뭔가 확실히 갤럭시 보다 묵직함이 있었어요.

 

근데 그 무게감이 무거워서 불편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고 좋은 느낌이요.

 

아이폰 보고 감성이 어쩌고 하잖아요?  

 

이런 뭔가 사소한 아날로그함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이 아마도 사람들에게 좋게 다가온 것 같아요.

 

 

 

 

이렇게 갤럭시 폰 쓰다가 아이폰으로 기변했을 때 느낀 불편한점/편한점 에 대해 적어봤는데요.

 

뭔가 크게 다른점이라기 보다는 사소한 부분 위주로 쓴 것 같네요(솔직하게 큰 차이는 모르겠음).

 

아무래도 제가 갤럭시 쓰던 갤럭시폰이 지금 최신기종이랑은 다를것이기 떄문에 지금이랑은 

 

다른 내용 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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