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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진로고민 하며 느낀 나의 진로 찾는법 (어그로,광고x)

happy300 2020. 12. 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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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발전소 입니다.


벌써 한 해의 마무리를 할 때인 12월이 찾아왔네요... 


올해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저는 연말이 다가오면 년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얼마나 실행했나에 따라 기분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저는 연말 연초가 되면 항상 미래에 대한 생각에 머리가 아팠던 것 같아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도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글을 써볼까 합니다.


어떤일을 해야 나한테 꼭 맞을까?





저는 어렸을때 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한번뿐인 인생인데 정말 잘 살아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나에게 맞는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렇게 10대를 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명쾌한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성인이 된 후에 돈을내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적성 검사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120만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 나이때에 정말 적지않은 돈이었지만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것 같은 답답함


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용기를 내서 그런 검사까지 받았던 것 같아요. 


아마 저 같은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서 이 포스팅을 통해 제가 평생 고민하고 느낀 진로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나의 진로를 찾는 방법


1.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바로 해본다.


 -앉아서 고민만 아무리 해도 적성이 마법처럼 뿅 하고 나오지가 않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것이 있고 생각나는게 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


보세요.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고싶은 거 다 해보라는 어른들 말씀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나이가 들었어도 상관 없어요.


중요한건 뭐든지 해보는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만 하다가 하고싶은일이 있어도 실행을 못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지금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간다고 하니 지금 머릿속에 있는 일에 도전해 보세요.




2. 관심있는 일에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현실은 드라마가 아닙니다. 내가 원했던 일이 실제로 하게 되었을 때 내 생각과 너무 괴리가 있을 때에 내 선택을 후회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저는 컴퓨터를 좋아해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요즘 가장 흔한(?) 직업인 프로그램 개발자가 


생각이 나서 현업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개발자에대해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제가 생각하는것과 너무 다르더군요.


그래서 관심있는 분야가 생겼다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에게 직접 그 일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내가 관심있는 일을 하는 지인이 없더라도 요즘은 인터넷으로 찾아 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더라구요.




3. 너무 적성에 연연하지 않는다.


- 적성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진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도 못 찾았다면, 특히나 이미 성인이라면, 적성만 쫓기에는 현싦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적성에 딱 맞는 일을 하고싶은 것은 저도 너무나 공감하는 부분 인데요. 누구나 한번 사는 인생에 좋아하는 일


을 하며 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할 때 모든것이 완벽해야 시작하는 완벽주의 성격이신 분들이 이런 


경향이 많은데요. 저또한 그렇지만 완벽히 마음에 드는 것만 쫓다가는 어떤 일도 시작할 수가 없을 수 있습니다.



4. 나에 대해서는 내가 가장 잘 안다.


- 앞에 제가 써놨듯이, 제가 한창 진로,적성으로 고민할 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진로검사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검사가 3시간에 120만원정도였으니, 시간당 40만원을 낸 셈이네요. 굉장히 비싸죠? 저도 비싼 가격에 고민을 했습니다만, 그 당시 너무


도 미래에 대해 불안했고, 또 광고문구를 보고 정말로 비싸긴하지만 이걸 들으면 내 고민도 해결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가 어떤지는 물어보지 않으셔도 아시겠죠? 


정확한 업체명이랑 검사에서 뭘 하는지 쓰고싶지만 참습니다 휴..


여튼 요지는, 타인이 나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물론 진로에대해 다른사람에게조언을 받지 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다른 사람이 내가 아닌데, 나에대해 100% 정확히 알 수있을까요?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라"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1번에 써놓은 내용이기도 한데요, 지금 정말 마음속으로 생각나는 일에 바로 도전하세요. 


명쾌하게 생각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면, 내가 정말 싫어할만한 일을 제외하고 조금이라도 좋아할 만한 분야에서 어떤 일이든 많이 경험을 해 


보세요.




이렇게 제가 느낀 진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써 봤는데요.


쓰고보니 대단한 건 아니고 누구나 마음속으로 알 법한 내용들이지만 누가 옆에서 말 해주지 않는다면 


정말로 그런지 깨닫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진로를 찾는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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