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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 받다

happy300 2020. 12. 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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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발전소 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 가 향정신성 약품 졸피뎀을 밀반입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아



졸피뎀이 뭐길래?


- 아마 여러분께서도 졸피뎀에대해 한번쯤은 TV나 매체등을 통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저도 여러번 들어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주로 연예인 소식에서 많이 접했던 것 같네요.


졸피뎀이란, 프랑스 회사에서 개발한 이미다조피린계 수면제 입니다.


이미다조피린계 라는 단어가 말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쉽게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면제 성분이랑 좀 다른겁니다.




수면제인데 뭐가 문제?


- 일단 졸피뎀은 다른 일바적인 벤조디아제핀류의 수면제처럼 약리작용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음(하지만 효과가 좋으니 그냥 사용함).


- 여러가지 부작용을 가지고 있음(마약성 성분을 가지고 있어 환각, 자살충동, 단기기억상실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 보고됨).


- 강력한 효과로 인한 오남용 하기 쉬움(특히 연예인들이 일반 수면제 복용하던 연예인들이 더 강한 효과를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




보아는 왜 졸피뎀을 밀반입 했나?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함.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됬다고 합니다.

보아측(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낸 입장문에 따르면 "불법으로 반입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 라며 현지 

직원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처방 받았지만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았더라도 국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만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배송 가능하다는 말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한 것:" 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더불어 "보아가 처방받은 약은 최근 의사 권유로 복용하던 약이 부작용이 심해지자 원래 복용하던 약으로 주문한 것, 수사에는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요약하면 "직원이 실수한거임 난 잘못인 줄 몰랐음 " 이 말인데요.

정말 단순히 직원이 실수한 것 인지 아닌지는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연예인들 마약문제가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일어나고 그 때마다 이런저런 변명을 하다가 나중에 들통이 나니 저 글을 읽은 

저로써는 쉽사리 신뢰가 가질 않네요.

좋아하던 가수인데 , 수사가 빨리 끝나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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