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성폭행? 무죄?상고?)

최근 강지환씨가 실검에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저는 예전에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들었지 정확히 어떤 사건인지 몰랐는데요.

 

그래서 오늘 저같이 이 사건이 어떤 일이었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정리 해 봤습니다.

 

1. 일단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어떤인물인가 하면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  에서 무대건축 일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뮤지컬에 출연,

 

2005년 MBC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출연, 신인 연기상 수상.

 

이후 영화계로 넘어가 본격적인 영화배우 활동 시작.

 

'경성스캔들(2007)', '영화는 영화다(2008)', '7급공무원(2009)' 등 출연하며 남자 우수연기상, 신인상 휩씀.

 

2019년 7월 성폭행 논란으로 연예계 퇴출.

 

대략 탤런트/영화배우 되시겠다(물론 지금은 무직).

 

 

2. 성폭행 논란

 

 

2019년 7월9일 강지환이 자택에서 여성2명을 준강간 및 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 전해짐.

 

경찰에 따르면 술을마신 뒤 여성스태프 2명을 자택에서  성폭행,추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함.

 

강지환 입장 "술 마신 것 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남".

 

피해자 여성2명 측에 따르면 강지환은 당시 만취상태 아니었다고 주장함.

 

그로 인해 결국 2019년 7월 11일 하고있던 방송에서 하차하고, 소속사에 계약 해지 당함.

 

 

 

3. 재판결과

 

강지환은 이 사건으로 2019년 11월 검찰에 의해 징역 3년을 구형받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나왔는데 혐의가 인정되었음에도 피해자들과 합의함에 따라 집행유예가 선고됨.

 

 

4. 현재상황 및 반전

 

스포츠조선에서 공개한 피해주장 여성들의 카톡내용

 

그러던중 혐의 인정을 하고 재판결과까지 나온상황에 강지환이 상고를 했는데요.

 

(※상고 = 재판의 판결에 불복하여 상소하는것)

 

이미 피해자들과 합의까지 마친 상황에서 상고를 한 이유는 , 피해주장 여성들의 카톡과 집 내부cctv 및 

 

여성들의 주장과 달리 몸에서 강간의 증거물(정액 등)이 발견되지 않음.

 

당시 현장에 있던 피해주장 여성이 "강지환 집 안에 갇혀있다" 라고 지인에게 문자 보내서 사건이 시작 되었는데,

 

cctv 확인결과 만취한 강지환을 방안에 놓고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방안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모습이 확인 됨.

 

스포츠조선에서 공개한 카톡내용 또한 피해주장 여성들의 증언과는 전혀 다른 모습.

 

추가로 강지환이 이들에게 퇴사로 인해 감사의미로 전별금을 주었는데, 봉투열어서 금액 확인하는 모습도 포착됨.

 

한마디로 현 상황 여론은 꽃뱀 범행을 의심하는 상황.

 

여성의 일관된 주장이면 사실확인 및 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피해자와 가해자를 미리 지정해버리는 

 

무죄추정의 원칙마저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바꿔버리는 상황이라며 여성들의 일관된 주장마저 모순된 상황에서

 

말뿐으로 유죄가 될지 주목되는 상황.